- 기사입력 : 2008-12-18 06:49
- 박진 의원 등 105명, 국방의학원 설립법안 발의
한나라당 박진 의원은 17일 여야의원 104명의 서명을 받아 '국방의학원' 제정안을 국회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제정안은 정부가 특수법인 형태로 국방의학원을 설립, 국방의학전문대학원 과정을 운영을 통해 군내 의료인력을 양성하고 부설기관인 국방의료원에서 국군장병과 일반환자에 대한 진료를 제공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국방의학전문대학원은 30세 미만 학사학위 소지자를 대상으로 필기, 면접, 구술고사 성적을 합산해 학생을 선발토록 했다.
학위 과정은 정부가 학비를 지원하는데, 의사 자격을 얻지 못하거나 군의관으로서 군 의료기관 복무를 기피하는 자에게는 지원받은 비용을 상환하게 했다.
학위 과정을 마치고 의사 면허를 취득한 자는 중위로 임용되는데 10년간 의무복무토록 했고, 국방의학원 학생은 의무사관후보생으로 편입된다.
박진 의원은 "국내 의료인력을 안정적으로 배출하고, 진료와 교육·연구 기능을 갖춘 국방의료원 등을 설치해 국군장병과 국민에게 양질의 의료를 제공하기 위해 법안을 제출했다"고 발의 배경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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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쎄1168712009.04.03 21:58:07 수정 | 삭제
남아도는 의사는 무엇하고... 폐업+신불의사를 모집하심이...
날로 늘어나는 폐업의사와 신불자 의사들이 자살을하고 있는데 그 분들을 대우해 주시면 많은 예산 안들고 바로 진료에 투입될텐데...
왜 11년 공부하고 10년을 군의관으로 지원할 사람이 과연 얼마나 될까요.
국방부에 돈 많아 5-6천억씩 쓸돈 있으면 굶주리는 백성이나 살립시다.등록 -
rtyu1143942008.12.22 18:32:44 수정 | 삭제
연수 계산해 보셔
인턴 레지던트 5년 군의관 3년 전문의 따서 2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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ㅉㅉ1143832008.12.22 14:40:49 수정 | 삭제
갈곳 없는 서울대 출신들 들어갈 자리임
서울대 스탭 자리 께나 늘어나겠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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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소롭네1143422008.12.20 05:07:39 수정 | 삭제
참으로 멍청한 생각
요즘 의대 못들어가서 환장들인데, 그냥 돈 받고 다니다가 나중에 국방부에서 일하기 싫다고 외치고, 받은 장학금은 은행 신용대출로 토해내면 그만 아닌가?
이도 저도 안되면, 헌법소원 내면 되고~
멍청한 군바리들 머리에서 나오는 생각 수준하고는..
그런 의전원 지을 돈 + 지원 학자금을
차라리 수도병원 의사 페이에 쏟아봐라...
일반 병원 보다 페이 두 배로 준다면 알아서들 군바리 하겠다고 기어들어오게 되어있다 이 멍충이 들아~-
지나가다 1082008.12.20 16:41:10 수정 | 삭제하나는 알고 둘은 모르시는듯... 돈받는 그 순간 의무복무(다른 말로 징병) 안으로 들어가는 겁니다. 절대 토해내고 안하고 이딴거 없습니다. 군대가 그렇게 내보낼거 같습니까? ㅋㅋㅋ 지원하는 X들만 바보인게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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멍멍이1143182008.12.19 13:20:13 수정 | 삭제
괜찮은 생각인 것같은데
군대도 사람이 모인 곳이고, 다치고 생명이 위태로울 수 있는데 그곳에
군의관이 필요하고, 억수로 많은 돈 주고 군위관 채용할 수없고(그런나라도 없고), 의사가 되고 싶은사람, 그리고 군대체질인 사람들에게 의사할 기회를 주고, 군인들에게 건강과 질병을 치료할 군의관 안정적으로 공급하여서 좋고..
반대하는 사람은 반대를 위한 반대로 다른 사람들은 그렇게 생각할텐데..
진정한 의사들은 반대할리 없고, 아마 의사가 아닌 사람들이 반대하겠지..-
ㅇ 992008.12.19 22:24:07 수정 | 삭제지금도 군장학금 제도 있지만 누가 지원합니까. 글쓴이 말대로면 돈 많이 주고 채용하기는 싫고 등록금 없는 얘들 꼬셔서 싸게 부려먹겠다는 건데. 글쎄 과연 그렇게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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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러뷰 한나라당1142912008.12.18 18:18:34 수정 | 삭제
의학전문대학원이라는 이상한 제도만든건 좌파쉐이들이다
요즘 좌파라면 무조건 싫어하던데 이것도 좌파들이 고안한 이상한 제도다..
의사의 하양평준화..솔직히 의전다니는 애들이 원래 의예과 들어올 만한 애들인가? 연대생물학과 출신들이 서울대의전 들어간다..이게 뭐냐 이게..늙은 의사들 만들고 군의관도 부족,,공보의도 부족,,돈도비싸고 실력도 없고 기초 할줄 알았는데 기초는 고사하고 돈벌 생각만하고 있고,,시행착오는 할수 있다 근데 잘못된게 밝혀지면 없애버려야쥐 무슨 똥배짱인지..다행이 서울대와 연대가 내년에 의대로 전환한다니 경북대 부산대 전남대도 서울대 따라 바꿀거고 그러면 오래된 의대는 다바뀌니 신설의대 할말없고..좀만 기달려라..군의관문제는 그냥 해결된다..진짜 한푼도 안들이고 예전처럼 군의관 남아도는 시절로 돌아갈수 있다..등록 -
군의1142882008.12.18 17:37:50 수정 | 삭제
별생각 별짓 다하는군
군의학을 별도로 생각하지 말고 기본진료은 현재제도 대로 국방병원이 맡고 고급진료는 민간위탁을 취하면된다 새로 무엇을 만들라고만 하지말고 있는 것을 활용하는것도 지혜이다. 앞으로 대규모의 민간 대학병원이 우후죽순 생긴다 그럼 군의학을 감당할 정도의 병상은 남아 돌것이고 군의학을 지역거점별로 책임질 병원을 일정기간별로 선정하여 위탁하면된다 군인은 민간인과 대립대는 개념이 아니다 왜 항상 군을 민간에서 격리시킬라고만 하는가?
등록 -
군의관1142862008.12.18 17:01:16 수정 | 삭제
모르면 가만히 있게..
군 병원 와봐라..
개혁없이는 불쌍한 군인들만 피해본다.
좋은 병원, 스텝, 교수직 등...
없이는 신뢰회복이 불가능하다.
나중에 스텝하겠다고 몰려들지나 말지..등록 -
ㅋㅋㅋ1142832008.12.18 16:28:36 수정 | 삭제
아예 대놓고 국가에서 노예 모집하네..
지금의 군의관3년도 길게 느껴지는 판국에 10년씩이나 썩으라는건 인생을 희생하라는 의미지..
국방의전원 간 애들이 순순히 10년간 복무할것 같은가?
어떻게서든 면제거리 찾아서 면제받으려 하지, 미쳤다고 자기인생을 희생하나.
진짜 현실을 모르는 탁상행정/입안이네..등록 -
의전폐지1142772008.12.18 15:14:46 수정 | 삭제
의전폐지하라
의대입시에서 군에서 좀더 있을 사람들 가산점을 준다면
해결할수도 있다
의전으로 군의요원과 보건소 인력만 줄고 있다
등록 -
예비역1142692008.12.18 12:50:27 수정 | 삭제
의학대학원만 없애면 모든 문제가 해결된다...........
의학대학원의 부작용이 한도 끝도 없다....
1)수업료가 너무 비싸다.
(대학등록금4년,의학대학원 등록금 4년, 8년간의 생활비,중간에 MEET준비학 원비등등....돈없으면 의사되기 힘들어졌다.)
2)대학 학문발전에 장애물이되었다.
(자연계열 대학생들이 자기들 공부는 안하고 MEET시험 준비하느라 정신없다.)
3)군의관이 부족해졌다......
(의대가 없으니 군대갈 의사도 사라져간다...
그러니까 군대내에 의학대학원 만든단다.....)
한마디로 미친짓거리다........등록 -
미친년1142642008.12.18 11:59:50 수정 | 삭제
나이 40에 나와서 뭘할란고???깔린게 의싼데 ㅎㅎ
법을 만들어도 저런걸만드냐 ㅎㅎㅎ ,그럼 바보들만 모아서 해보면 될지도 모르지. 똑똑한놈들이 이런것을 하것냐는것인데....지금도 비행사봐라! 민간항공기조종수가가 낮으면 할까???? 첨부터 조종사를 안하것징
등록 -
또지나다가1142592008.12.18 11:17:55 수정 | 삭제
10년쯤 지나야 손 풀리는거 아냐?
어짜피 외과계로 진출을 요구할텐데..
손풀고 나가겠네.등록 -
가리비1142572008.12.18 10:55:04 수정 | 삭제
의료계는 호구다~~
부족한 군의료 인력확충을 위한 국방의학전문대학원...
부족한 공공의료 확충을 위한 공공의학전문대학원....
의료계 자체에서 의료인력조정에 대한 영향력이 전혀 없다보니
앞으로 별의별 의학전문대학원이 다생겨나겠군요.등록 -
음1142512008.12.18 10:07:20 수정 | 삭제
국립대에 위탁 교육을 하는 게 현실적임
국립대 정원을 일부 국방부에 할당하고 위탁교육을 하는 것이 시설이나 인력, 운용 면에서 현실적이고 나은 방법이다. 왜냐하면 현재 국방부 내에는 가르칠 인력이 없다고 봐야 한다. 따라서 어디선가 모집을 해야 하는데, 일부 과목은 전국적으로 부족한 상황이므로 충원 못할 가능성이 매우 높다.
따라서, 서울대를 비롯한 국립대에 위탁 교육을 의뢰하는 것이 가장 현실적이다. 정원은 기존 국립대 인원을 끌어가는 것이므로 변화가 없다.등록 -
생각1142502008.12.18 09:47:21 수정 | 삭제
국민의 세금을 아끼자고 뽑아준 사람들이 더 낭비를 할려고
국방 의학원 설립하여 들인 돈과
그 돈의 일부만으로 남아도는 의료인력에게 조금 나은 조건으로 영입하여
군 의료인력을 활용하는 것 중에 어느 것이 좋은지 생각해 봐야한다.
또는 차라리 퇴출위기의 의과대학을 인수하여 모든 것을 무료로 수업시키고
군대에 복무케 하는 것도 한 방법일 것 같다.
굳이 따로 과다 비용을 지출하면서 세금을 낭비할 필요가 있을까 싶다등록 -
나군인1142492008.12.18 09:42:08 수정 | 삭제
나름 괜찮은 생각
음 괜찮잖아
등록 -
하나의대안1142482008.12.18 09:33:43 수정 | 삭제
그렇게라도 하면 좋은 한대안인듯하다
시행해 보면 해결방법이 될듯
등록 -
미친1142472008.12.18 09:26:56 수정 | 삭제
말도 안돼는 법안
의사한명 키우는데 돈이 얼마나 드는지 기간이 얼마나 드는지 정말 모르는 인간이군 그 돈으로 제대로 대우해주면서 의사고용하면 돈이 훨씬 절감될텐데...
참 학교만 만들면 뭐가 되는 줄아는 이런 꼴통들....등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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